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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2 23:07
[인터뷰] 힙합듀오 스트라이크 "다이나믹듀오·슈프림팀 닮고 싶다"
 글쓴이 : 워디엔터테…
조회 : 841  
[K-포토] 스트라이크 인터뷰
(서울=포커스뉴스)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포커스뉴스사옥에서 힙합듀오 스트라이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9.09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장르와 상관없이 즐거운 노래를 만들고 싶었어요."(스카)

 

힙합 듀오 스트라이크가 지난 9일 포커스뉴스 본사 1층 카페서 열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관에 대해 밝혔다. 

 

스카(ScAr)와 투키(Two-ki)로 구성된 스트라이크는 언더 힙합에서 3년 동안 크고 작은 콘서트를 해오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찾았다. 최근 발표한 세 번째 디지털 신곡 '쥑이네'는 이같은 색깔을 바탕으로 만든 노래다. 
 

투키는 "이번 앨범은 복고풍 트랩 스타일(미국 남부 힙합)이다. 요즘에 유행하는 힙합 스타일이기도 하다. 굳이 따라한 것은 아닌데 뻔한 비트 말고 신나는 비트를 찾다보니 트랩 쪽으로 프로듀싱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쥑이네'는 매력적인 여성을 바라보고 넋이 나간 한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다. 저음의 스카(ScAr)와 고음의 투키(Two-ki) 사이에 분출되는 에너지는 듣는 이에게 즐거움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스카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선보이고 싶었다. 노래를 듣고 가볍게 리듬타면서 즐겼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K-포토] 스트라이크의 멤버 스카
(서울=포커스뉴스)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포커스뉴스사옥에서 힙합듀오 스트라이크의 멤버 스카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9.09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아티스트로 발돋음하기 위해 이들은 항상 '영감'에 골몰한다. 25살 동갑내기 래퍼는 가장 공감대가 큰 주제 '사랑'에 집중하며 앨범작업에 임했다.

스카는 "솔직히 '사랑'이야기를 담을 때가 제일 좋다. 경험한 부분이 가장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주제이기도 하다. 아직 연애경험이 많지 않아서인지 '예쁜 여자'를 보고 반하는 느낌의 가사가 제일 재미있게 느껴졌다. 남자들이 보통 예쁜 여자 앞에서 우물쭈물 많이 하는데 그런 부분을 집중해봤다"고 설명했다.

투키는 "스카가 말한 것처럼 아직 여자들을 보면 수줍은 부분이 있다. 주위 친구들도 그렇다. 그런 부분이 재밌다고 생각해서 이번 앨범에 녹여봤다"고 덧붙였다.

[K-포토] 포즈 취하는 투키
(서울=포커스뉴스)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포커스뉴스사옥에서 힙합듀오 스트라이크의 멤버 투키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9.09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닮고 싶은 래퍼로는 '다이나믹 듀오'와 '슈프림팀'을 꼽았다. 두 사람은 "친구들끼리 뭉쳐만든 팀이라는 점과 신나는 비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팀이라는 점이 가장 부럽다"고 입을 모았다.

스카는 "두 팀을 보면 그냥 흥이 절로 난다. 그런 노래를 추구하는데 아직 선배들만큼은 아닌 것 같다. 좀 더 재밌게 작업해서 꼭 선배님들처럼 인식되고 싶다"고 말했다. 

 

투키 역시 "선배님들에 비해 아직 저희들이 실력이 부족하지만 평소에 둘이서 놀던 분위기를 그대로 무대로 옮겨가면 재밌어질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자 '응원'을 부탁했다. 두 사람은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편안하게 다가왔으면 좋겠다. 동네에서 자주보던 친구처럼 생각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편안한 노래, 재밌는 노래 많이 들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형욱 기자 wook@focus.co.kr